BOOK 

COLLECTIONS_

  • History of Information Graphics

    by Sandra Rendgen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비안 맨, 뉴욕의 지하철 지고, 그리고 그 유명한 찰스 미나드의 나폴레옹 러시아 원정 플로우 맵까지 중세에서 현재에 이르는 약 400여 가지의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지도학은 물론 동물학, 지리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소개하는 이 인포그래픽 역사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방식과 노력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Soft City: Building Density for Everyday Life

    by David Sim

    "창문을 열고 편안히 잠을 자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걷기 편한, 걷고 싶은 도시에 산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소프트 시티'는 살기 편리하고 편안한 도시를 가리킨다. 휴먼스케일의 밀도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생활 속의 기쁨을 만끽하게 하는 도시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대부분에 도시는 효율적이지 않은 토지용도 분리심화를 겪고 있으며, 자동차로 이동하는 기나긴 통근 길의 피로감 속에서 살고 있지 않은가? 저자는 어떻게 이러한 현실에서 벋어나 '소프트 시티'를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 An Atlas of Rare City Maps: Comparative Urban Design, 1830-1842

    by Melville C. Branch
     

    이 책은 19세기 중반 유럽, 러시아, 미국, 아시아의 40개 도시를 지도로 엮은 출판입니다. 각 지역의 대표 도시인 뉴욕, 런던, 마드리드, 모스크바를 포함하여 작은 도시인 에든버러, 함부르크, 스톡홀름 등 19세기 도시의 모습을 지도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13년에 걸쳐 판화를 통해 지도를 제작했으며, 도시의 형태, 역사, 사회적 특성에 대한 변천사를 맵핑기법을 통해 표현합니다.

    Screen Shot 2020-12-16 at 9.32.55 AM.png
  • Young-Old: Urban Utopias of an Aging Society

    by Deane Simpson

    이 책은 현대사회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생겨난 건축적, 도시적 형태의 변화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노령화 인구 중에서도 'YOUNG-OLD'라는 그룹 그리고 그들의 환경에 대해 연구한다. 'YOUNG-OLD'는 은퇴한 50세 이상의 인구, 나이가 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아직은 젊다고 생각되는 인구를 일컫는다.

    저자는 3개의 대상지를 연구대상으로 꼽았다.
    1. 플로리다에 위치한 세상에서 가장 큰 시니어 커뮤니티 개발
    2. '유럽의 실버타운'이라고 불리며, 대부분이 은퇴한 외국인들로 구성된 스페인 코스타델솔 해안의 주택 단지 개발
    3. 500명 이상 은퇴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네덜란드 풍 마을, 하우스텐보스

    이러한 개발들은 휴먼스케일 도시모델로서 골프코스, 공원, 야외 휴식공간, 레스토랑 등 노인들이 살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들만의 유토피아로 제안되었다. 저자는 ‘YOUNG-OLD’가 생활하고 거주하는 특정한 도시모델을 다이어그램, 맵핑, 인포그래픽스,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록한다. 또한 시니어 커뮤니티의 사회적 공간을 분석하며 ‘YOUNG-OLD’의 현실도피 그리고 그들이 새로운 커뮤니티에서 다시 한 번 갖게 되는 희망과 기회에 대해 얘기한다.이 책은 19세기 중반 유럽, 러시아, 미국, 아시아의 40개 도시를 지도로 엮은 출판입니다. 각 지역의 대표 도시인 뉴욕, 런던, 마드리드, 모스크바를 포함하여 작은 도시인 에든버러, 함부르크, 스톡홀름 등 19세기 도시의 모습을 지도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13년에 걸쳐 판화를 통해 지도를 제작했으며, 도시의 형태, 역사, 사회적 특성에 대한 변천사를 맵핑기법을 통해 표현합니다.

  • Urban Grids: Handbook for Regular City Design

    by Joan Busquets, Dingliang Yang, Michael Keller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에서 8년 동안 진행된 연구의 결과물이다. 도시의 규칙적인 구조와 형태의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격자형 도시구조가 개방된 형태로서 도시의 여러 변화들을 잘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생산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격자형 도시와 프로젝트 연구를 통해 새롭게 생겨나는 격자형 도시 형태를 살펴본다. 또한 저자는 미래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격자형 도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Screen Shot 2020-12-16 at 9.49.44 AM.png
  • 아파트 공화국

    by 발레리 줄레조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 교수가 바라본 한국의 아파트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인의 의식과 사회구조를 분석한 책이다. 한국의 아파트와 그 안에서 이루어진 한국인들의 습성 하나하나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한국인의 아파트에 대한 단순한 거주공간 의미의 생각들을 분석하고 있고, 재벌 건축기업들에 의해 독식되고, 정책가들의 주택 부양 정책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며 아파트에 대한 거시적 차원의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학에 정통한 제3자의 눈을 통해 본 아파트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의 아파트를 다룬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은 2003년 프랑스에서 책(Seoul, ville geante, cites radieuses)으로 출간되었다. 우리말로 하면 제목은 “빛나는 도시, 서울”이 되겠지만 이 개념은 이른바 근대 건축운동을 주도했던 르 코르뷔지에의 이상을 상징하는 말이다. 집이란 “살기 위한 기계”일 뿐이라며 주거, 일, 여가, 교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공동주택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이들의 진보적 접근은, 그러나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서구에서는 실패했다. 부르주아와 중간계급은 아파트를 떠나 단독주택을 향해 갔고, 대단지 아파트에는 하층계급과 이민자들이 들어서 이른바 도시 문제의 온상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모든 계층이 선망하는 모델이자 이상이 되었다. 절대적인 비중에 있어서도 아파트가 압도한지 오래고 신규 주택 공급의 절대적 비중을 아파트가 차지한다. 일견 르 코르뷔지에의 이상은 다름 아닌 이곳 한국에서 실현된 것처럼 보인다. 과연 그럴까? 저자의 대답은 물론 “아니다”이다. 대단지 고층 아파트로 “빛나는 도시”가 된 한국 역시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프랑스와는 정반대로 ‘중산층’이라 불리는 상층 중간계급이 집단적 거주 형태로 자리 잡은 한국 아파트의 현실과 운명 역시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그래서 저자의 스승이자 파리4(소르본)대학교 총장으로 있는 장-로베르 피트(Jean-Roert Pitte)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다른 누구보다도 한국의 도시를 비웃는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의 잔혹한 거울인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건축가, 도시계획가, 지식인, 정책결정자들뿐 아니라 좀 더 인간적인 도시 공간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창조해 낸 대단지 아파트에 대해 몹시 껄끄러운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말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의 아파트 문제 역시 자신들의 “잔혹한 거울”임을 암시한다.

    Screen Shot 2020-12-16 at 10.46.54 AM.pn
  • SEOUL 주거변화 100년

    사진 by 주명덕, 김이수, 김재경, 이동준, 최재균, 김수
    글 by 안창모, 박철수

    “서울의 집, 한 세기의 변화  디오게네스의 술통, 노숙자의 종이상자, 곧 재개발될 판잣집과 그 자리에 설 브랜드 아파트, 부동산 황제 트럼프의 초호화 펜트하우스.

    사람에 귀천이 없다면 집 또한 모두 보금자리다. 이 보금자리 속에서 사람은 안식을 찾고 세상을 배운다. 그런 집들이 모여 동네를 이루고 동네가 합쳐져 도시를 만든다. 씨앗과 식량을 갈무리하는 옹기의 등장이 농업혁명을 가져왔듯, 삶을 담는 그릇인 집의 등장은 인류를 정착과 문명으로 이끌었다.

    집은 가정과 사유재산의 보루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세포다. 집은 가치, 권위, 힘, 전통, 미의식을 표현한다. 그리고 집은 고정자산이다. 이용가치뿐 아니라 교환가치를 지닌다. 개인의 투자대상을 넘어 잉여자본이 스스로를 불리는 축적의 공간이다. 근대 이전, 우리에게는 비교적 안정된 집의 문화가 있었다. 의식주의 방식에 큰 변화가 없었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지혜, 집과 집을 엮어 동네를 만드는 전통이 살아있었다.

    그러나 급격한 근대화로 이런 문화는 해체되었다. 재래의 집은 버림받았고, ‘문화주택’, ‘국민주택’, 다세대 주택, 아파트가 등장했다. 한 프랑스 지리학자의 표현대로 한국은 이제 “아파트 공화국”이다. 동네가 아니라 단지가 일상 환경의 단위다. 시대적, 문화적 출처를 달리하는 공간과 기호의 편린들이 도시공간을 만화경으로 만든다.

    집과 도시에 대한 이론적 성찰은 근대적 현상이다. 그 역사는 사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사람은 사물을 인식할 때 압도적으로 눈에 의존한다. 눈은 다른 지각기관과 달리 감성 이전에 이성의 도구다. 보는 것은 아는 것이다. 초기의 도시연구자들이 사진을 도시탐구의 수단으로 주목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두 가지 다른 방식의 사진이 도시건축에 대한 20세기의 생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나는 항공사진이다. 르꼬르비지에는 생텍쥬베리의 비행기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기하학적 거대질서가 지배하는 도시모델을 구상했다. 다른 하나는 휴대용 카메라다. 일상을 눈높이에서 그러나 새롭고 비판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휴대용 카메라는 위의 권위주의적 건축 도시관에 대한 강력한 비판 도구가 되었다. 이 두 관점의 교차 속에서 현대 건축도시가 사유되고 생산되었다.

    주명덕 선생은 두 번째 방식으로 집과 도시를 응시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동료, 후배들과 함께 서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 집을 렌즈로 잡아내는 일을 시작했다. 우리에게 집은 무엇인가. 서울은 무엇인가. 그리고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귀한일이다.“.

    Screen Shot 2020-12-16 at 10.43.12 AM.pn
  • Landscape and Energy: Designing Transition

    by Dirk Sijmons

    에너지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21세기,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바뀌는 물리적 환경에 대하여 얘기한다. 도시화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 에너지 사용의 배경 그리고 에너지자원 사용을 공간적으로 시각화한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저자는 ‘탈 화석연료 시대’ 사례연구를 통해 디자이너, 도시계획가, 정치가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Subscribe for Updates

© 2023 by domansa

  • Black Instagram Icon
  • YouTube
  • Black Facebook Icon
11_대지 1.png